‘메머드급’ 코스타 세레나호, 3년8개월 만 속초항서 닻 올렸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3. 6. 12. 1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머드급 선박인 코스타 세레나호가 3년 8개월 만에 속초항에서 닻을 올렸다.
롯데관광개발은 12일 오후 강원도 속초항에서 출항식을 갖고 코스타 세레나호를 출항시켰다고 밝혔다.
앞선 두 차례의 크루즈와 달리 코스타 세레나호는 속초항을 모항으로 한다.
이날 출항한 코스타 세레나호는 훗카이도 무로란, 아오모리 등 일본의 주요 항구도시를 5박6일간의 일정으로 다녀온 후 17일 다시 속초로 입항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머드급 선박인 코스타 세레나호가 3년 8개월 만에 속초항에서 닻을 올렸다.
롯데관광개발은 12일 오후 강원도 속초항에서 출항식을 갖고 코스타 세레나호를 출항시켰다고 밝혔다.
속초항 모항 크루즈가 출항하는 것은 지난 2019년 10월 이후로 처음이다. 속초항에 다시 크루즈 뱃고동 소리가 울려 퍼진 건 지난 3월과 4월. 아마데아호와 실버위스퍼호가 속초항에 들어왔지만 기항 개념이었다.
앞선 두 차례의 크루즈와 달리 코스타 세레나호는 속초항을 모항으로 한다. 이날 출항식에선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속초시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출항을 축하했다.
이날 출항한 코스타 세레나호는 훗카이도 무로란, 아오모리 등 일본의 주요 항구도시를 5박6일간의 일정으로 다녀온 후 17일 다시 속초로 입항한다. 이어 17일에는 일본 오타루, 하코다테, 아오모리 등을 6박7일 일정으로 다녀오는 2항차 출항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탈리아 선적인 코스타 세레나호는 11만4000여t 규모로 전장 290m, 전폭 35m인 메머드급 선박이다. 최대 378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대극장 공연뿐만 아니라 영화 상영 같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바다 위 리조트’로도 불린다.
롯데관광개발은 12일 오후 강원도 속초항에서 출항식을 갖고 코스타 세레나호를 출항시켰다고 밝혔다.
속초항 모항 크루즈가 출항하는 것은 지난 2019년 10월 이후로 처음이다. 속초항에 다시 크루즈 뱃고동 소리가 울려 퍼진 건 지난 3월과 4월. 아마데아호와 실버위스퍼호가 속초항에 들어왔지만 기항 개념이었다.
앞선 두 차례의 크루즈와 달리 코스타 세레나호는 속초항을 모항으로 한다. 이날 출항식에선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속초시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출항을 축하했다.
이날 출항한 코스타 세레나호는 훗카이도 무로란, 아오모리 등 일본의 주요 항구도시를 5박6일간의 일정으로 다녀온 후 17일 다시 속초로 입항한다. 이어 17일에는 일본 오타루, 하코다테, 아오모리 등을 6박7일 일정으로 다녀오는 2항차 출항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탈리아 선적인 코스타 세레나호는 11만4000여t 규모로 전장 290m, 전폭 35m인 메머드급 선박이다. 최대 378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대극장 공연뿐만 아니라 영화 상영 같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바다 위 리조트’로도 불린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9세 배우 박수련, 낙상 사고로 사망…유족, 장기기증 결정
- ‘주르륵’ 미끄러지기도…롯데타워 등반한 20대 영상 보니
- 휠체어서 ‘벌떡’ 일어난 전신마비 환자?…보험금 가족사기단 검거(영상)
- ‘돈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 부결
- 한동훈 “돈봉투 받은 의원 20명, 체포안 표결 참여는 불공정”
- 원조 강릉커피콩빵 “3개월 직원, 기술 훔쳐 50억 벌었다” [e글e글]
- [속보]“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 별세”
- ‘부산 돌려차기’ 남성, 항소심서 징역 12년→20년
- CCTV 있는 곳에서 유족 옷 갈아입게 한 장례식장…경찰 수사
- 캄보디아서 숨진 30대女 생일 앞두고 참극…“BJ 청산, 열심히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