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창립 50주년 기념식…'HJ모나용평' BI 선포

이상학 2023. 6. 1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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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매그놀리아 용평호텔앤리조트(이하 HJ모나용평)가 12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강원도 평창 리조트내 웰니스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옛 용평리조트인 HJ모나용평은 국내 첫 현대식 스키장을 오픈해 그동안 유명 드라마인 겨울연가, 도깨비 등이 촬영지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으로 활용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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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연접 발왕산 일대 콘텐츠 추진 주목

(평창=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HJ매그놀리아 용평호텔앤리조트(이하 HJ모나용평)가 12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강원도 평창 리조트내 웰니스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신달순 대표이사 비전 선포 [HJ모나용평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기념식에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권성동, 유상범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HJ모나용평 신달순 대표이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100년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다짐하고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담은 'HJ모나용평'라는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BI)를 선포했다.

모나(MONA)는 대자연을 뜻하는 영어(Mother Nature)의 앞 두글자로 조합해 만든 단어로 '모두와 나의 행복 가치 실현'이라는 기업 이념이 담겼다.

스키장 전경 [HJ모나용평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HJ모나용평은 이날 선포식을 통해 품격 있는 개발, 감격의 콘텐츠, 파격적인 신사업, 자격 있는 100년 기업으로 사업의 격을 높여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하이엔드 콘도 개발, 전국 체인망 구축, 자연관광형 콘텐츠 확충, 인재 육성 교육사업 등의 세부 전략으로 제시하며 이를 토대로 2033년 내 매출 1조 달성, 신사업 50% 돌파, 분양매출 총 5조, 운영 매출 연평균 15%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옛 용평리조트인 HJ모나용평은 국내 첫 현대식 스키장을 오픈해 그동안 유명 드라마인 겨울연가, 도깨비 등이 촬영지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으로 활용돼 왔다.

특히 최근에는 리조트와 연접한 발왕산 일대를 명산화하는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 관광 콘텐츠를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신달순 대표이사는 "지난 50년의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100년을 향한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신달순 대표이사 [HJ모나용평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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