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윤관석·이성만 체포안 부결 …여야, 대정부질문 격돌

김다솜 2023. 6. 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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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김성회 정치연구소 와이 소장>

오늘 정치권 이슈들은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김성회 정치연구소 와이 소장, 두 분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표결에 앞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가결돼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의원들 표심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1-1> 윤관석, 이성만 의원의 발언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체포동의안 가결 열쇠를 쥔 민주당은 당론을 정하지 않고 '자율 투표'에 맡겼습니다. 일각에선 이래경 혁신위원장 낙마 등 최근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해 가결로 기울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어떤 결과 예상하십니까?

<질문 3> 체포동의안 표결이 끝나면 대정부질문도 예정돼 있습니다. 오늘은 '정치, 외교안보'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텐데요. 일본 도쿄전력이 오늘부터 오염수 방류시설의 시운전을 시작한 만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두고 여야가 격돌할 것으로 보여요?

<질문 4>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지난주 이재명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우리 정부를 겨냥해 강성 발언을 한 것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싱 대사의 발언으로 우리 정부와 중국 정부가 서로 '대사 초치'를 하며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싱 대사의 발언과 한중 갈등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1> 여당은 "중국 대사에게 멍석을 깔아줬다"며 이재명 대표에 대해 공세를 펼쳤고, 야당은 윤석열 정부의 '편중 외교'를 탓하며 서로 '네 탓'을 하고 있어요?

<질문 5> 민주당 지도부가 오늘 오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새로 마련한 상임위원장 선출 기준을 공개했습니다. 장관을 역임했거나 전·현직 지도부인 인사는 상임위원장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인데요. 위원장직을 맡을 수 없게 된 정청래 최고위원이 "선당후사하겠다"며 이번 결정을 받아들였습니다. 행안위원장 사수 의지를 보이며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던 정 최고위원이 빠르게 당 지도부의 결정을 받아들인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이래경 혁신위원장 낙마 이후 새 혁신위원장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요. 후보군이 김태일 전 장안대 총장과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으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내 인사들도 물망에 올랐는데, 학자 출신의 외부 인사로 추려진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7>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난 후, "지도도 나침반도 없는 '길 없는 길'을 걸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8> 여야 대표가 서로 아들 관련 의혹으로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먼저, 이재명 대표가 김기현 대표 아들이 가상자산 관련 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것이 과거 김 대표의 가상자산 과세 유예 주장과 이해충돌 여지가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김 대표가 답할 차례"라고 공세를 펼쳤습니다. 그러자 김 대표는 자신의 아들은 "월급 받는 회사원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 아들의 과거 도박, 성매매 의혹을 언급하며 "이젠 이재명 대표가 답할 차례"라고 맞받았는데요. 여야 대표의 공방,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8-1> 여야 대표가 또다시 충돌하면서 앞서 합의했던 TV토론회 성사 가능성이 더 줄어든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질문 9>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 아들의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피해자로 지목된 A 씨가 "진술서에 과장·왜곡된 부분이 많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일방적 괴롭힘이 아니었고, 이미 화해했다, 본인을 '피해자'로 분류하지 말아 달라는 건데요. 이 특보 아들의 학폭 의혹 논란이 잦아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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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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