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북미 극장가 접수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흥행을 유지하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개봉과 동시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 2주차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도 약 5500만 달러의 성적을 기록하며 흥행 유니버스를 열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누적 2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편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북미 박스오피스 기록인 1억 9천만 달러를 뛰어넘었다. 글로벌 박스오피스 수익 3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호평의 바로미터로 통하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에서 96%, 팝콘 지수 96%를 기록해 평단과 관객을 모두 만족시켰음을 보여주었다. 높은 평점과 동시에 "의심할 여지없이 2023년 현재까지 최고의 영화이다"(Insession film)", "관객에게 스며드는 에너지는 방사능 거미에게 물린 것처럼 전염된다"(로튼토마토 CANDICE ****), "관객들이 만화에 들어간 것처럼 느끼게 한다"(로튼토마토 PETER ****), "숨이 멎을 정도로 혁신적이고 영화적이다"(로튼 토마토 BETH ****), "영화의 느낌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로튼토마토 Omar ****) 등 실관람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어 2023년 올여름, 극장 필람 영화임을 입증했다.

한편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샤메익 무어 분)가 수많은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멀티버스 세계 속 다중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빌런과 대결하는 이야기로, 오는 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