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부산엑스포 유치, 최선 다해 좋은 결과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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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와 관련해 "부산시를 포함해서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엑스포 유치에 관한 각오를 묻는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열심히 하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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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이밝음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와 관련해 "부산시를 포함해서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엑스포 유치에 관한 각오를 묻는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열심히 하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2030년 엑스포를 지구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전시회를 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 총리는 "대한민국이 국제적 도움을 받아 오늘 훌륭한 국가로 발전했듯, 이제는 우리가 그분들과 같이 우리 개발 경험을 공유해 경제를 발전시키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포용성 성장을 이루도록 도와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국제박람회 유치를 위해 1~2년, 2~3년 (다른) 국가와 협력하고 관계가 끝나는 것이 아니고, 조금 더 중기적, 장기적으로 세계와 연대를 갖추고 정말 잘 되는 세계로 만들자는 생각"이라고 부연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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