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L] 개막 3연승 한 DK 바이블 "이번에는 전승 우승이 목표"

박상진 2023. 6. 12.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는 DK가 CL 전승 우승 목표를 전했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DK '바이블' 윤설과 진행한 인터뷰다.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승리는 당연하다 생각했다.

지난 인터뷰에서도 경기력이 아쉽다고 했다 게임이 잘 안되는 것은 상관없는데, 상대의 노림수에 당한건지 우리가 못한 건지가 중요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는 DK가 CL 전승 우승 목표를 전했다.

12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 2주 1일차 2경기에서 DK가 광동 프릭스를 2대 0으로 꺾고 개막 3연승을 이어갔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DK '바이블' 윤설과 진행한 인터뷰다.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승리는 당연하다 생각했다. 경기 내용이 중요했는데 2세트가 아쉬웠다.

지난 인터뷰에서도 경기력이 아쉽다고 했다
게임이 잘 안되는 것은 상관없는데, 상대의 노림수에 당한건지 우리가 못한 건지가 중요하다. 우리가 우리 발에 걸려서 넘어졌다는 느낌이 오늘 2세트에도 들었다.

바텀 호흡이 아쉽다고도 했는데
밀리오라는 챔피언을 이번주에 처음 썼는데, 원딜과 내 포지션을 신경쓰다 보니 2세트때 호흡이 안 맞았다. 연습 과정에서도 좋지 않았던 게 대회에서도 나왔다.

2세트 제리가 있는데도 코그모를 선택한 이유는
제리는 돌진형 챔피언이라 밀리오와 잘 어울리지 않았고, 라인전과 후반까지 생각한다면 연습에서 코그모가 좋아서 사용하게 됐다.

탈 CL급이라고 불리는데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나
부담은 느끼지 않고, 자신의 가치를 올리고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팀원들도 마찬가지로 느낄 거다. DK라는 이름값도 무시하지 못한다고 생각했고, 좋은 기회가 오면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모두가 열심히 하고 있다.

인터뷰를 마치며
우리 목표는 전승 우승이다. 세트 패배는 가능하지만, 그래도 무실 세트 우승을 하고 싶다. 피드백 과정에서 좋지 않은 일도 있지만 그러면서 더 돈독해지는 거 같다. 이름에 걸맞는 실력을 보이겠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