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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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오는16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지역 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를 대면하는 종사자들은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실습과 체험을 통한 안전교육을 받는 것이 필수"라며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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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아라 기자] 경기 용인시가 오는16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지역 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응급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이 안전 인식과 문화 확산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영아·소아·성인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대상별 기도 폐쇄 시 대처방법 ▲응급처치 상황 AR·VR 체험 등 어린이의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실습과정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를 대면하는 종사자들은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실습과 체험을 통한 안전교육을 받는 것이 필수”라며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용인=김아라 기자(ar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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