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소나기에 천둥·번개·우박까지…일부 지역엔 ‘호우경보’ 발령될 수도

이희진 2023. 6. 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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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3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특히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내릴 때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내일 새벽 사이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내륙·산지에도 소나기가 내리는곳이 있겠다.

당분간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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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3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특히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내릴 때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남해안을 제외한 경상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짧은 시간 동안 시간당 3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일 새벽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50㎜로 강하게 내려 호우특보가 발령될 가능성도 있다. 내일 오후부터 저녁까지의 경기 동부, 강원, 경상권(남해안 제외) 예상 강수량은 5∼40㎜다.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소나기가 내리자 한 가족이 자리를 정리해 귀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일 새벽 사이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내륙·산지에도 소나기가 내리는곳이 있겠다. 

당분간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천둥이 들리거나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경우 빠르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박 소식도 있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과수 낙과를 비롯한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희진 기자 he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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