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 부결 [오늘의 한 컷]

류현주 기자 2023. 6. 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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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윤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재석 293명 중 찬성 139명 반대 145명 기권 9명으로 부결했다.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역시 재석 293명 중 찬성 132명 반대 155명 기권 6명으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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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윤관석(왼쪽), 이성만 무소속 의원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진행된 윤 의원과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부결됐다. 2023.06.1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윤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재석 293명 중 찬성 139명 반대 145명 기권 9명으로 부결했다.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역시 재석 293명 중 찬성 132명 반대 155명 기권 6명으로 부결됐다.

윤 의원은 체포동의안 표결 결과 발표 후 "짜맞추기 수사가 부당하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앞으로 법적절차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소명해 저의 억울함과 결백을 당당히 밝혀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앞으로 당당히 맞서 싸워가면서 제가 결백함을 분명히 증명시켜나가겠다"며 "재판 결과에 따라 제가 책임질 부분은 다 책임지겠다. 재판 결과에 따라 의원직 사퇴까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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