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우산 ‘필수’…밤 사이 돌풍·번개·천둥 동반한 소나기

윤종진 2023. 6. 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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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3일 대기 불안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동부·강원·충청내륙·전라동부내륙·영남에 12일 밤까지, 제주에 13일 새벽까지 소나기가 오겠다.

또한 이날 늦은 밤부터 13일 새벽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 강원북부내륙·산지에도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 양은 경기남동부·강원·영남·경기북부 5~50㎜, 충청내륙·전라동부내륙·서울·인천·제주는 5~20㎜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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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내리는 춘천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화요일인 13일 대기 불안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동부·강원·충청내륙·전라동부내륙·영남에 12일 밤까지, 제주에 13일 새벽까지 소나기가 오겠다.

또한 이날 늦은 밤부터 13일 새벽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 강원북부내륙·산지에도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 양은 경기남동부·강원·영남·경기북부 5~50㎜, 충청내륙·전라동부내륙·서울·인천·제주는 5~20㎜로 예상된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소나기 양이 60㎜를 넘기도 하겠다.

단시간에 ‘시간당 30㎜ 이상’의 강도로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다.

특히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13일 새벽 소나기가 시간당 30~50㎜씩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호우특보가 내려질 수 있겠다.

소나기가 내릴 때 천둥과 번개가 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과 그 주변에서 순간풍속 시속 70㎞(20㎧) 안팎 돌풍이 불고 우박이 떨어질 수도 있겠다.

▲ 장마철을 앞두고 12일 오후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마철 용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7도, 춘천 17도, 원주 18도, 강릉 18도, 청주 19도, 대전 17도, 세종 17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울산 19도, 창원 19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의 한 낮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3도, 수원 25도, 춘천 27도, 원주 27도, 강릉 25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세종 27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울산 26도, 창원 27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대부분 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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