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컴투스홀딩스, 신작 '제노니아' 클래스 5종 공개 외

조민욱 기자 2023. 6. 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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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컴투스에서 개발 중인 MMORPG '제노니아'의 주요 클래스 공개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제노니아는 지난 1일 대검을 시작으로 총 5종의 클래스를 순차적으로 소개했다. 대검에 이어 원거리 공격에 능한 '활', 파티에 필수적인 힐러 '지팡이', 은신과 기습에 특화된 '단검', 강력한 마법 공격을 선보이는 '오브'까지 각각의 클래스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착용 무기에 따라 게임 플레이 중에도 자유롭게 직업과 역할을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제노니아는 컴투스홀딩스의 글로벌 히트 IP를 활용한 MMORPG다. 대규모 PvP 콘텐츠 서버 '침공전'을 핵심 재미로 내세우며, 다양한 '투쟁'과 '쟁취'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고퀄리티 카툰 렌더링 기반의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기존 제노니아 시리즈를 함축한 시나리오도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는 요소다.

올인원 게임 플랫폼 '하이브'를 통해 PC와 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제4회 발할라 리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0일 경기도 광명시 IVEX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제4회 발할라 리그는 '오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동시 생중계했다.

이번 행사는 200여명 팬들의 방문 속에 진행했으며, 약 4시간 동안 오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대전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동일한 능력치를 지닌 캐릭터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최종 우승 트로피는 '플렉스(Flex)' 길드가 차지했다.

여기에 카카오게임즈는 '우승 팀 예측 이벤트', '우리 길드 단합 자랑 대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열어 이용자들에게 상품 및 특별 쿠폰을 제공했다.

아울러 행사 종료 전,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장용훈 디렉터가 오딘의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프리스트'의 신규 전직 클래스 '바드' 업데이트와 신규 서버 '수르트' 추가를 직접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제4회 발할라 리그에 대한 정보는 오딘 공식 카페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2023 여름 쇼케이스 '뉴 에이지'에서 6차 전직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쇼케이스는 지난 10일 오후 3시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했다. 최대한 많은 이용자들이 쇼케이스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14곳의 CGV 상영관,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생중계했다.

각 직업군의 테마송 콘서트로 구성된 1부에서는 이무진, 국카스텐, VIVIZ(비비지), 라포엠, 서도밴드 등 인기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르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메이플스토리' 직업군 별 테마송 공연을 이어갔다.

2부에서는 성승헌 캐스터와 강원기 총괄 디렉터, 김창섭 기획실장이 무대에 올라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 IP 확장 소식 등을 전했다.

먼저 2016년 7월 5차 전직 이후 7년 만에 6차 전직을 공개하고, 강력한 성능과 화려한 연출이 돋보이는 각 직업의 신규 스킬들을 선보였다. 7월13일 260레벨부터 6차 전직이 가능해지며, 신규 관리 시스템 '헥사(HEXA) 매트릭스'를 통해 '헥사 스킬'과 '헥사 스탯'을 획득 및 성장시킬 수 있다.

6차 전직으로 전체적인 캐릭터 능력치 상향이 예상됨에 따라 최대 대미지 제한을 기존 1500억에서 7000억으로 확대하며, 신규 지역 '아르테리아'를 추가한다.

이에 앞서 6월15일에는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6차 전직에 도달할 수 있도록 성장 경험을 개선할 계획이다. 200레벨부터 260레벨까지 요구되는 성장 경험치를 기존 대비 절반으로 줄이고 일일 콘텐츠의 경험치 제공 규모를 늘린다.

또한 260레벨까지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하이퍼 버닝' 이벤트, 다량의 경험치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 이벤트 '이덴티스크'를 진행한다. 특수 스킬 반지 '시드링'은 보스 몬스터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심볼 아이템의 획득 경로와 수량도 확장한다. 이 외 어빌리티 및 V매트릭스 시스템 개선, 스킬 조합키 기능 추가 등의 패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2023 여름 쇼케이스 뉴 에이지에서 공개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30일까지 이벤트 시리즈를 전개한다.

먼저 태생 3~5성 불·물·바람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으며 태생 4성 이상 몬스터 소환 시 3마리 중 1마리 선택이 가능한 '9주년 기념 소환서' 획득 기회를 제공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글로벌 서비스 9주년 기념 포인트'를 모으면 매일 에너지와 마나석을 받을 수 있다. 누적 포인트에 따라 9주년 기념 소환서 100장, 데빌몬 등도 획득 가능하다.

해당 포인트를 사용해 나만의 6성 전설 등급 룬도 제작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룬 종류와 번호, 주옵션, 부옵션을 선택해 +6 강화한 원하는 6성 전설 룬을 최대 두 번 획득 가능하다. 획득 후 남은 포인트로 룬 제작에 필요한 재료도 무제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매주 게임 내 미션을 달성하면 빛과 어둠의 소환서, 9주년 기념 소환서 등 다양한 선물을 각 미션 별로 얻을 수 있고, '9주년 기념 소환 마법진 스킨'도 이벤트 기간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다섯 마리 몬스터 중 한 마리를 선택해 영웅 던전을 플레이하고 '소환서 조각'을 50개 이상 모으면 선택한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두 번째 '9주년 기념 영웅 던전 리턴즈'도 실시한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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