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곳곳에 빗방울‥당분간 잦은 소나기, 벼락·돌풍·우박

[5시뉴스]

퇴근길 서울은 구름만 낀 무난한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오후가 되면서 철원을 비롯한 강원 영서 북부 그리고 대구 등지에서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기 시작했고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곳곳으로도 오늘 저녁까지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이제 늦은 밤이 될수록 비가 오는 지역이 더 늘어날 텐데요.

소나기의 특성상 비가 소강상태를 보일 때도 많겠지만 강하게 올 때는 시간당 30mm씩 세차게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대부분 지방에서 5에서 50, 많게는 최고 6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로도 당분간은 잦은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계속해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는데요.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낮에는 서울이 26도, 대구 19도, 광주 18도까지 올라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계속해 낮기온은 30도 안팎을 보이겠고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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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92740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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