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2077 "V 생명 연장의 꿈 이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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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프로젝트레드가 사이버펑크2077 신규 DLC인 팬텀 리버티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팬텀 리버티에서는 기존 루트에서 불투명했던 주인공 V의 생존이 가능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엑스박스 쇼케이스에서 팬텀 리버티 출시일과 각 국가 버전 트레일러가 선보였다.
팬텀 리버티는 9월 27일 출시되며, 사전 구매 특전으로 쿼드라 스포츠 R-7 비질랜티 차량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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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프로젝트레드가 사이버펑크2077 신규 DLC인 팬텀 리버티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팬텀 리버티에서는 기존 루트에서 불투명했던 주인공 V의 생존이 가능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엑스박스 쇼케이스에서 팬텀 리버티 출시일과 각 국가 버전 트레일러가 선보였다. 팬텀 리버티는 9월 27일 출시되며, 사전 구매 특전으로 쿼드라 스포츠 R-7 비질랜티 차량을 지급한다.
팬텀 리버티는 나이트시티의 새로운 장소 '도그 타운'을 배경으로 하는 첩보 스릴러 어드벤처다. 신 미합중국 NUSA의 대통령이 탑승한 궤도 왕복선이 도그 타운 상공에서 격추된다. 다시 용병이 된 V는 도그 타운에서 첩보 임무와 대통령 구출 작전을 수행한다.
- 사이버펑크2077 팬텀 리버티 공식 트레일러
새로운 NPC 송버드는 NUSA 소속 정부 요원으로, V의 렐릭을 해킹해 "대통령의 구출에 성공한다면 렐릭 문제를 해결해 주겠다"라고 제안한다. 팬텀 리버티는 본편 엔딩 이전 시점이다. 본편 엔딩에서 미지수로 남은 V의 수명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떡밥을 던진 것이다.
'렐릭'이라는 새로운 스킬 트리, 스태미나 소모 방식, 차량 전투 시스템 등 게임 시스템적으로도 변경점이 있었다. 또한 팬텀 리버티 발매와 함께 본편도 리메이크 수준으로 재조정될 예정이다.
트레일러 영상을 본 유저들은 "풀 보이스 더빙 정말 좋다", "제발 우리 V에게 살 길을 열어달라", "조니 목소리 듣는 것만으로도 반갑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uminh@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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