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계속 늘어난 유아인 의혹 마약…검찰 보강 수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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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미국에서 귀국하는 유아인 씨에 대해 마약 수사를 벌인 경찰이 124일 만에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투약 의혹을 받는 마약 종류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검찰의 보강 수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지난 21년 73회에 걸쳐 4천㎖가 넘는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식약처의 기록을 넘겨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기에 경찰이 지난 5월 의료기록을 통해 졸피뎀을 추가하면서 '마약 5종'으로 끝나는 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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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미국에서 귀국하는 유아인 씨에 대해 마약 수사를 벌인 경찰이 124일 만에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투약 의혹을 받는 마약 종류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검찰의 보강 수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지난 21년 73회에 걸쳐 4천㎖가 넘는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식약처의 기록을 넘겨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후 국과수 감정 결과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4종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여기에 경찰이 지난 5월 의료기록을 통해 졸피뎀을 추가하면서 '마약 5종'으로 끝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런데 송치를 앞두고 '미다졸람'과 '알프라졸람' 투약 혐의가 더해졌습니다.
게다가 경찰이 미공개한 또 다른 약물이 한 가지 더 있어 최소 8종 이상의 약물을 투여한 혐의로 바뀐 상탭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중앙지검은 현재 불구속 상태인 유 씨에 대해 보강 수사를 벌일 방침이라, 이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김남우,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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