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신안군, “홍어 식문화 유네스코 등재 공동 추진”

[KBS 광주]전남 나주시와 신안군이 홍어 식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양 시·군은 오늘(12일) 나주시청에서 업무 협약식을 맺고, 홍어 식문화의 국가무형문화재 등재를 위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공동 조사하고 자료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신안군은 홍어 집산지로, 나주시는 숙성 홍어의 본고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