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중 대사 겨냥 "가교 역할 부적절하면 양국 국익 해쳐"

김기태 기자 2023. 6. 12. 17: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2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겨냥해 대사라는 자리는 본국과 주재국을 잇는 가교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가교 역할이 적절하지 않다면 본국과 주재국의 국가적 이익을 해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비엔나 협약에서 외교관은 주재국의 법령을 존중하고 주재국 내정에 개입해서는 안 될 의무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KK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