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황선태 작품 무단 복제 조사...中 사이트 불법 복제 게시물 60여 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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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저작권보호원은 황선태 작가의 작품을 무단 복제해 판매 중인 중국 온라인 몰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불법 판매 게시물 60여 건을 확인했습니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은 한국시각예술저작권협회를 통해 황 작가의 저작권 침해 관련 자료를 받은 뒤 중국 현지 사무소를 통해 모니터링을 실시해 온라인 몰 등 7개 사이트에서 불법 복제품 유통 게시물 60여 건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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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저작권보호원은 황선태 작가의 작품을 무단 복제해 판매 중인 중국 온라인 몰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불법 판매 게시물 60여 건을 확인했습니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은 한국시각예술저작권협회를 통해 황 작가의 저작권 침해 관련 자료를 받은 뒤 중국 현지 사무소를 통해 모니터링을 실시해 온라인 몰 등 7개 사이트에서 불법 복제품 유통 게시물 60여 건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은 현지 사무실과 중국 판권국 산하 중국판권보호중심을 통해 황 작가의 저작권을 침해한 해당 업체들에 삭제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황 작가의 작품을 무단 복제한 '무드 등'을 판매한 쿠팡에 대해서 1차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불법 복제품 게시물 10여 건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획모니터링 인력 10여 명을 투입해 쿠팡 등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조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불법 복제품을 유통하는 국내 업체에 대해선 저작권보호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경고나 전송 중단, 삭제 등 시정권고를 내릴 방침입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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