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꼴찌는 없다… '최약체' 오클랜드 '5연승'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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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최약체' 오클랜드가 최근 연승 행진으로 반등하고 있다.
오클랜드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와 원정 경기에서 8-6으로 이겼다.
최하위를 전전하던 오클랜드가 최근들어 달라졌다.
오클랜드는 올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리는 탬파베이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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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와 원정 경기에서 8-6으로 이겼다. 지난 7일 피츠버그전부터 시작된 연승 행진을 '5'로 늘렸다. 지난 2021년 9월 5연승과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이날 오클랜드는 2회와 3회 1점씩을 내줘 0-2로 끌려갔지만 4회 세스 브라운의 역전 3점포와 브렌트 루커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뒤집었다. 8-3으로 앞선 9회말 뒷문이 흔들리며 3실점을 했지만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5연승을 완성했다.
오클랜드는 올시즌 초반부터 패배를 거듭하며 최하위로 밀려났다. 지난달에는 11연패에 빠지며 승률이 1할대까지 내려앉았다. 지난 1962년 뉴욕 메츠가 남긴 20세기 이후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패(120패) 기록도 경신도 우려됐다.
최하위를 전전하던 오클랜드가 최근들어 달라졌다. 지난 7~8일 내셔널리그(NL) 중부지구 1위 피츠버그에 위닝 시리즈를 작성하더니 NL 중부지구 2위 밀워키를 상대로는 스윕까지 달성했다. 시즌 17승(50패)째를 거둔 오클랜드는 승률을 0.254까지 회복했다.
오클랜드는 올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리는 탬파베이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방민주 기자 minju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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