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으로 만나는 ‘합스부르크 걸작들’…익산서 22일부터

이수진 2023. 6. 12.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익산 모현시립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합스부르크, 유럽 미술을 꽃 피우다'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합니다.

이번 강좌는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특별전에 전시된 작품들을 통해 합스부르크가 꽃피운 유럽 미술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통섭형 인문학 강연으로 구성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익산 모현시립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합스부르크, 유럽 미술을 꽃 피우다'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합니다.

강의는 미국 국립 스미소니언박물관 국제학술자문위원, 현대미술사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원광대학교 조은영 교수가 맡습니다.

이번 강좌는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특별전에 전시된 작품들을 통해 합스부르크가 꽃피운 유럽 미술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통섭형 인문학 강연으로 구성됐습니다.

이와 함께 빈 미술사박물관 소장품, 합스부르크 왕조의 초상화, 클림트와 쉴레 등의 대표화가 등의 삶과 작품들을 통해 당대 유럽의 정치, 경제, 사회적 상황이 미술작품에 어떻게 표현됐는지 함께 이야기 나눌 예정입니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14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익산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