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 오면 불 지른다"…'아내 외도 의심' 자택 방화 40대 남성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아내 옷에 불을 붙인 남편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어제(11일) 오후 3시 반쯤 김포시 아파트 발코니에서 아내의 의류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집에 오지 않으면 불을 지르겠다"고 말한 뒤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내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아내 옷에 불을 붙인 남편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어제(11일) 오후 3시 반쯤 김포시 아파트 발코니에서 아내의 의류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집에 오지 않으면 불을 지르겠다"고 말한 뒤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불이 붙자마자 화장실에서 옷에 붙은 불을 스스로 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내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배우 박수련,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망…유족 측, 장기기증 결정
- "무슨 생각으로?"…'음주운전' 한동근, 킬링보이스 등장에 누리꾼들 분노
- 장례식장 측이 안내한 탈의 공간, CCTV 돌고 있었다
- 전신마비 환자가 '벌떡'…CCTV에 딱 걸린 가족 사기단
- [Pick] 택배 뒤지고 집 훔쳐본 성범죄자…CCTV 속 공포의 나날들
- [Pick] 원룸 따라가 성폭행 시도…범행 전 '강간' '살인' 검색했다
- '하트시그널4' 김지민, 미성년자 시절 노출 BJ 활동? 제작진 "사실 아냐" 해명
- [D리포트] 조국 총선 출마하나…"제 발로? 대환영"
- [영상] '롯데월드타워 맨손 등반' 20대 영국인 남성 구조
- '출근 거부' 어린이집 교사들…"15인분을 85명한테"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