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엔지니어상 김형옥•박중희
고재원 기자(ko.jaewon@mk.co.kr) 2023. 6. 12. 16:09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6월 수상자로 김형옥 삼성전자 수석연구원과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수석연구원은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7 나노미터(nm)이하 반도체 칩 설계 기법 등을 개발해 전류의 흐름을 세밀하게 제어하는 첨단 반도체 공정을 구현하고, 반도체 성능을 향상시켰다.
박 대표는 ‘풀스택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도심 자율주행 실증 사례를 구축했다. 풀스택 소프트웨어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인지, 판단, 제어 능력을 갖춘 소프트웨어를 뜻한다. 국내 자율주행의 상용화 촉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 나이에 몸짱 돼서 뭐하겠어”...골병 막으려면 이 운동만큼은 - 매일경제
- “벌레 때문에 못 살겠어요”…지옥불 덮친 한반도, 일상을 위협한다 - 매일경제
- 삼성SDI가 ‘전자’ 뛰어넘었다?...배터리 잘 만들더니 임금 인상률 최고 - 매일경제
- 중국 자본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통째로 복제 건설 시도 - 매일경제
- [단독] 삼성 고졸신화 양향자, 극비리 신당 창당 준비 - 매일경제
- [단독] 가수 박효신 이번엔 한남동에 83억 건물 매입 - 매일경제
- “임금 3배 올려주겠다”...배달근로자 천국인 도시, 시간당 20弗 예고 - 매일경제
- “원전 오염수 방류 불안에 소금 미리 사놨다”…신고가 갈아치운 이 기업 - 매일경제
- [속보] 부산 돌려차기 사건, 항소심서 징역 20년 선고 - 매일경제
- 맥그리거에게 맞은 마이애미 마스코트 응급실행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