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 결혼사칭 男 주의 당부..."모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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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명세빈이 자신의 예비 남편이라고 사칭하고 다니는 남성을 언급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명세빈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깊은 고민 끝에 글을 올리게 됐다"며 "2~3년 전부터 저와 곧 결혼한다는 이OO씨. 큰 사업을 한다고 여기저기 부동산 중개업소로부터 신혼집과 건물을 소개받고 사업 자금을 투자받으려는 제보가 여러 곳에서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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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배우 명세빈이 자신의 예비 남편이라고 사칭하고 다니는 남성을 언급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명세빈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깊은 고민 끝에 글을 올리게 됐다"며 "2~3년 전부터 저와 곧 결혼한다는 이OO씨. 큰 사업을 한다고 여기저기 부동산 중개업소로부터 신혼집과 건물을 소개받고 사업 자금을 투자받으려는 제보가 여러 곳에서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이런 사람을 전혀 알지 못하고 아직 결혼 계획도 없다"며 "혹시 이런 사람이 저와 결혼을 사칭해 접근해 오면 오해하지 마시고, 피해 보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명세빈은 "형법 307조 명예훼손. 공연히 사실이나 허위 사실을 적시해 사람의 명예를 훼손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라는 글을 덧붙이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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