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스트릿 컬처 페스타, 사흘간 1만명 흥행몰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광주 스트릿 컬처 페스타'가 사흘간 1만명을 동원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9∼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5일 만에 참가 신청이 마감되고 및 관람권도 30초 만에 매진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더 크고 멋지게 다시 만나자던 지난해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내년에도 더 크고 화려한 축제로의 성장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2023 광주 스트릿 컬처 페스타'가 사흘간 1만명을 동원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9∼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5일 만에 참가 신청이 마감되고 및 관람권도 30초 만에 매진됐다.
ACC 예술극장에서 펼쳐진 1대1 댄스 경연 배틀 라인업에는 국내 참가자 1천25명과 외국인 참가자 113명이 참여했다.
최종 우승자는 힙합 '세이야(SEIYA)', 팝핀 'A.K.A Two', 왁킹 '마리드(MARID)', 오픈스타일 '호안(HOAN)'이 차지했다.
올해는 청소년 댄서 참가율이 높았으며 대만 청소년들은 부모님과 함께 광주를 찾아 팸투어에 참가하기도 했다.
문화광장에서 열린 스트리트댄스 경연에는 총 66팀, 365명이 예선과 본선을 치렀다.
결선에 진출한 일반부 3팀, 청소년부 3팀은 지난 11일 3천명 넘는 관객들의 호응 속에 경연을 펼쳤고 팝핀 댄스팀 '오리엔탈히어로즈(서울)'이 일반부 대상, '2웨이크루(2WAY CREW)'가 청소년부 대상을 차지했다.
또, 세계적 왁킹 댄서 '프라임킹즈'와 '넉스', '와이지엑스(YGX)', 스트릿 맨 파이터 출연 댄스 크루 '엠비셔스(MBITIOUS)' 등이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더 크고 멋지게 다시 만나자던 지난해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내년에도 더 크고 화려한 축제로의 성장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승객 상해혐의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했는데도…" 구미서 30대 남성 전 여친 살해(종합) | 연합뉴스
-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 연합뉴스
- 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