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동남아 4개국에 '기상 레이더 운영 기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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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몽골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4개국의 레이더 담당자와 실무예보관 등 해외 기상 전문가 12명에게 12일부터 2주간 기상 레이더 운영 기술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초청 연수로, 기상청은 이들에게 기상레이더 관측 전략과 기상레이더 관측 이론, 기상레이더 운영 및 유지관리, 기상레이더 자료 해석 방법 등을 전수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교육과정을 수료한 외국인 전문가는 총 96개국 137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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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상청은 몽골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4개국의 레이더 담당자와 실무예보관 등 해외 기상 전문가 12명에게 12일부터 2주간 기상 레이더 운영 기술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초청 연수로, 기상청은 이들에게 기상레이더 관측 전략과 기상레이더 관측 이론, 기상레이더 운영 및 유지관리, 기상레이더 자료 해석 방법 등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국제개발협력(ODA) 일환으로 지난 1998년부터 추진돼 왔다. 현재까지 교육과정을 수료한 외국인 전문가는 총 96개국 1370명에 이른다.
기상청은 세계 기상업무 역량 향상을 위한 국제적 역할을 인정받아 2015년 세계기상기구(WMO)의 아시아지역 기상훈련기관(RTC)으로 지정됐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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