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혹서기 앞두고 건강 취약계층 맞춤형 방문 관리 추진

양지웅 2023. 6. 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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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혹서기를 앞두고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건강 취약계층 5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방문 건강관리 전담 인력에 온열질환 예방 방법과 응급상황 대처법을 교육했다.

또 인공지능·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건강 취약계층에 폭염 대비 건강 꾸러미를 제공해 여름철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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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혹서기를 앞두고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건강 취약계층 5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방문 건강관리 전담 인력에 온열질환 예방 방법과 응급상황 대처법을 교육했다.

또 인공지능·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건강 취약계층에 폭염 대비 건강 꾸러미를 제공해 여름철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도록 할 방침이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건강 취약계층은 많은 질병으로 여름철 온열질환에 취약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폭염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알려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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