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10주년 기념 성지투어 해볼까…'서울방탄투어' 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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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방탄투어 명소로는 멤버들이 연습생 시설 자주 찾았던 장소인 학동근린공원과 자체 제작 콘텐츠인 '달려라 방탄' 촬영지인 아차산·서울문화비축기지가 포함됐습니다.
2021 BTS 서울관광 홍보영상 촬영지인 국립중앙박물관, 'BTS 퍼미션 투 댄스 온스테이지-서울' 콘서트 장소인 서울종합운동장, 그리고 이번 페스타 행사 장소인 여의도 한강공원도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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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방탄소년단,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BTS 10th 애니버서리 페스타'를 맞아 BTS와 관련된 서울 시내 주요 명소 13곳을 안내하는 '서울방탄투어' 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방탄투어 명소로는 멤버들이 연습생 시설 자주 찾았던 장소인 학동근린공원과 자체 제작 콘텐츠인 '달려라 방탄' 촬영지인 아차산·서울문화비축기지가 포함됐습니다.
소속사인 하이브 용산 사옥과 '2021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 촬영지'인 숭례문, 미국 NBC TV의 인기 토크쇼 '지미 팰런쇼' 촬영지인 경복궁 근정전·경회루와 월드컵대, 2021 시즌그리팅 촬영지인 을지로·노들섬도 들어갔습니다.
2021 BTS 서울관광 홍보영상 촬영지인 국립중앙박물관, 'BTS 퍼미션 투 댄스 온스테이지-서울' 콘서트 장소인 서울종합운동장, 그리고 이번 페스타 행사 장소인 여의도 한강공원도 선정됐습니다.
장소별로 연관성 있는 BTS 노래를 소개하고 지도 내 QR코드로 유튜브 링크를 함께 제공합니다.
토요일인 17일은 여의도 행사장에서 서울 홍보부스를 열고 스탬프 투어,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같은 날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는 특별 프로그램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17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동로가 전면 통제돼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23개 버스 노선은 당일 낮 12시부터 모두 우회 운행합니다.
행사 종료 시각에 맞춰 지하철 5·9호선과 신림선 운행 횟수를 늘리고 버스도 집중적으로 배차합니다.
(사진=서울시·서울관광재단 제공, 연합뉴스)
장선이 기자 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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