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대기업과 협업할 중소 콘텐츠 캐릭터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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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이 대기업과 협업해 동반 성장할 중소 콘텐츠 캐릭터를 찾는다.
콘진원은 지난 5월 캐릭터 마케팅을 하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중소 콘텐츠기업과 협업할 7개 플랫폼사를 확정했다.
이러한 대기업 캐릭터와 함께 컬래버 영상, 굿즈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캐릭터를 보유한 중소 콘텐츠기업 4곳을 선발한다.
대기업에서 제공하는 유통망에 중소 콘텐츠기업의 캐릭터를 판매·홍보할 수 있는 과제를 10개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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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대기업과 협업해 동반 성장할 중소 콘텐츠 캐릭터를 찾는다.
콘진원은 12일부터 19일까지 '2023 IP 라이선싱 빌드업' 참가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업과 중소 콘텐츠기업 간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수요 맞춤형 성장을 지원한다.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 및 홍보 인프라를 보유한 대기업과 잠재력 있는 콘텐츠 IP를 보유한 중소 콘텐츠기업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차세대 콘텐츠 IP를 발굴 및 사업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콘진원은 지난 5월 캐릭터 마케팅을 하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중소 콘텐츠기업과 협업할 7개 플랫폼사를 확정했다.
두 가지 분야로 나뉘는데 협업형(컬래버형)은 롯데월드의 '로티로리', 신한금융그룹의 '신한프렌즈', S-OIL의 '구도일' 등이 선정됐다. 이러한 대기업 캐릭터와 함께 컬래버 영상, 굿즈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캐릭터를 보유한 중소 콘텐츠기업 4곳을 선발한다.
마켓형에는 카카오, 현대백화점, 롯데마트가 참여한다. 대기업에서 제공하는 유통망에 중소 콘텐츠기업의 캐릭터를 판매·홍보할 수 있는 과제를 10개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콘진원은 플랫폼사와 중소 콘텐츠기업 연결을 통해 제조·유통·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협업 IP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지원하고, 참가기업의 콘텐츠 제작 및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도 병행한다. 7월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서 빌드업 기획관도 운영한다.
이번 1차 참가사 모집에 이어 상반기 내 2차 모집을 추가 진행한다. 참가 업체는 최대 2개까지 중복 신청할 수 있으나 중복 선정은 불가하다. 콘진원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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