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탈주' 외국인 1명 추가 자수…10명 중 7명 신병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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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구대에서 집단탈주한 외국인 도박 피의자 가운데 1명이 오늘(12일) 추가로 자수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이번 사건 도주범 10명 가운데 1명이 오늘 오후 광주 출입국 외국인사무소를 스스로 찾아가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광산구 지역 산업단지 일원에서 잇달아 검거된 2명과 어제 경찰과 출입국 당국에 자수한 2명씩을 포함해 지금까지 도주범 7명의 신병이 확보됐습니다.
남은 도주범 3명 가운데 2명도 경찰에 오늘 안으로 자수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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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구대에서 집단탈주한 외국인 도박 피의자 가운데 1명이 오늘(12일) 추가로 자수했습니다.
이로써 수사당국이 신병을 확보한 도주범은 7명으로 늘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이번 사건 도주범 10명 가운데 1명이 오늘 오후 광주 출입국 외국인사무소를 스스로 찾아가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광산구 지역 산업단지 일원에서 잇달아 검거된 2명과 어제 경찰과 출입국 당국에 자수한 2명씩을 포함해 지금까지 도주범 7명의 신병이 확보됐습니다.
남은 도주범 3명 가운데 2명도 경찰에 오늘 안으로 자수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연락이 끊긴 나머지 1명은 경찰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며 도주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도주범 10명은 모두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도주한 베트남인의 신원을 파악하고, 주변인을 통해 이들에게 자수를 권유했습니다.
경찰은 붙잡히거나 자수한 도주범의 조사를 마치는 대로 신병을 출입국 당국에 인계할 방침입니다.
이들은 절차에 따라 본국으로 강제 추방됩니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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