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로맨스극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 조보아-로운 캐스팅

오명언 2023. 6. 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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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와 로운이 JTBC 새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호흡을 맞춘다.

12일 JTBC에 따르면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00여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시청 녹지과 공무원과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8월 중 방송된다.

조보아는 온주 시청의 민원 해결사인 9급 공무원 이홍조를 연기한다.

이런 이홍주와 우연한 계기로 얽히게 되는 에이스 변호사 장신유 역에는 로운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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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조보아·로운·유라·하준 [각 소속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배우 조보아와 로운이 JTBC 새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호흡을 맞춘다.

12일 JTBC에 따르면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00여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시청 녹지과 공무원과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8월 중 방송된다.

조보아는 온주 시청의 민원 해결사인 9급 공무원 이홍조를 연기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민원에 시달리면서도 늘 최선을 다하는 이홍조는 혼자 지내는 데 더 익숙한 인물이다.

이런 이홍주와 우연한 계기로 얽히게 되는 에이스 변호사 장신유 역에는 로운이 나선다. 원인 모를 병이 극심해지자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를 풀 열쇠를 쥐고 있는 이홍조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이홍조가 짝사랑하는 시청 동료 권재경은 하준이, 장신유의 연인 윤나연은 유라가 연기한다.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2018)을 집필한 노지설 작가가 극본을, '키스식스센스'(2022), '보이스3'(2019) 등을 만든 남기훈 PD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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