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유학생 대상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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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는 '2023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8월 16일 경산 캠퍼스 본관 강당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 유학 중인 외국인에게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독도를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과 함께 마련했다.
독도를 주제로 콩트, 연극, 뮤지컬, 노래 등 다양한 형식으로 10분 내외 발표를 하면 된다.
또 본선 참가팀 전원은 8월 17일부터 2박3일 동안 울릉도·독도 탐방 기회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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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대는 '2023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8월 16일 경산 캠퍼스 본관 강당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 유학 중인 외국인에게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독도를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과 함께 마련했다.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어학연수생·학부생·대학원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독도를 주제로 콩트, 연극, 뮤지컬, 노래 등 다양한 형식으로 10분 내외 발표를 하면 된다. 주제와 내용, 발음, 표현력 등에 대한 평가를 한 뒤 수상자를 가린다.
3∼4명으로 구성한 팀별로 신청할 수 있다.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신청서와 발표 자료 등을 이메일(dokdospeech@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70만원, 참가상 40만원의 상금을 준다. 또 본선 참가팀 전원은 8월 17일부터 2박3일 동안 울릉도·독도 탐방 기회도 준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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