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칸 가더니 마블까지 접수? YG 측 "제안받은 적 없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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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데뷔작으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제니가 마블 합류설을 부인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다수의 외신은 제니가 마블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반면 제니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스포티비뉴스에 "마블로부터 해당 영화 출연을 제안받은 적 없다"라며 마블 합류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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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연기 데뷔작으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제니가 마블 합류설을 부인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다수의 외신은 제니가 마블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제니는 마블의 아시아 슈퍼히어로 그룹인 ‘팀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Team Agents of Atlas)’의 일원으로 캐스팅될 예정으로, 마블 경영진이 오랫동안 공을 들였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또 다른 매체는 제니가 맡게 될 역할이 K팝 가수로 제니의 본업인 가수를 특기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고 여기에 마블에서 활약했던 아시아 배우들이 제니의 SNS를 팔로우했다고 제니 마블 합류설에 힘을 실었다.
보도에 따르면 제니가 맡게 될 역할은 설희(루나 스노우). 얼음을 조작하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설희는 2020년 비디오 게임 ‘마블 슈퍼 워’를 통해 처음 소개됐고, 에프엑스 루나가 성우를 맡은 바 있다.
반면 제니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스포티비뉴스에 "마블로부터 해당 영화 출연을 제안받은 적 없다"라며 마블 합류설을 부인했다.
한편 제니는 이달 공개된 HBO 새 드라마 '디 아이돌'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데뷔를 마쳤다.
'디 아이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인기 여성 팝가수가 몸담은 음악 산업 세계와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 '유포리아'의 샘 레빈슨이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릴리 로즈 뎁, 위켄드, 트로이 시반, 블랙핑크 제니 등이 출연했다. 제니는 '디 아이돌'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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