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B로 팀 ERA 1위…NC 3위 등극, 그만한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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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NC 다이노스를 향한 평가는 다소 박했다.
스포츠동아가 해설위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도 5강 후보로 언급된 8개 팀 중 가장 적은 2표만을 얻었다.
특히 팀 평균자책점(ERA) 1위(3.19)의 강력한 마운드는 NC가 자랑하는 최고의 무기다.
팀 선발진 ERA(3.28)도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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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NC는 이 같은 전망을 뒤집고 있다. 최근 5연승의 상승세 속에 당당히 3위(31승24패)에 올라있다. 특히 팀 평균자책점(ERA) 1위(3.19)의 강력한 마운드는 NC가 자랑하는 최고의 무기다. 당초 구상이 틀어지면서 마련한 ‘플랜B’로 이룬 성과라 더욱 놀랍다.
팀 전력을 평가할 때 가장 주목하는 부문은 선발진이다. NC는 당초 에릭 페디~테일러 와이드너의 외국인 원투펀치와 구창모를 1~3선발로 낙점한 뒤 신민혁, 송명기, 최성영, 이재학과 신인 신영우 등이 4~5선발 자리를 다투는 그림을 그렸다.
팀 불펜 ERA 2위(3.06)에 올라있는 계투진의 활약도 돋보인다. 팀 내 홀드 공동 1위(9홀드) 김진호의 부상 이탈에도 류진욱(19경기 1패3홀드·0.96), 김영규(23경기 3패9홀드·3.20), 임정호(25경기 4홀드·1.80)가 잘 버텼다. 6월 4경기에서 1점도 내주지 않고 1승2세이브를 따낸 김시훈의 상승세도 무시할 수 없다.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기간 중 음주로 물의를 일으켜 2군에서 자숙한 마무리 이용찬이 13일 복귀하면 안정감을 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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