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의료·의과학연구 위해 의대생 342명 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수의료와 의과학연구를 위해 의대생 342명을 선발했다.
이를 통해 필수의료 공백을 메꾸고 미래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의과학 연구를 지원한다.
이형훈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지역과 필수의료 분야 인력 부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의사과학자 양성에도 사회적 관심이 높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필수의료와 의과학 분야 등에 충분한 인력이 양성되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사과학자 양성 위해 87명 선발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필수의료와 의과학연구를 위해 의대생 342명을 선발했다. 이를 통해 필수의료 공백을 메꾸고 미래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의과학 연구를 지원한다.
필수의료 실습은 외상·소아심장·감염·신경외과·공공·일차의료 등 6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이는 지난 1월 발표된 ‘필수의료지원대책’의 과제 중 하나다. 기존 필수의료 실습 지원분야는 외상·소아심장·감염 등 3개 분야에 그쳤지만 올해부터 신경외과·공공·일차의료가 추가됐다. 지원인원 역시 2022년 대비 82명 증가했다.
미래 의과학자 양성을 위한 의과학 연구 지원은 의대 등 21개 기관에서 제시한 49개 연구주제에 대해 총 276명의 의대생이 신청했다. 심사 결과 지난해 대비 15명이 늘어난 87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이형훈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지역과 필수의료 분야 인력 부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의사과학자 양성에도 사회적 관심이 높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필수의료와 의과학 분야 등에 충분한 인력이 양성되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 핵심기술 빼돌려, 中 '복제 공장' 시도..前 임원 검거
- "생일에 비보"…캄보디아서 숨진 한국인, 'BJ 아영' 이었다
- 흉기 들고 따라가 성폭행 시도 20대…범행 말린 지인 의식불명
- 전신마비 위장해 억대 보험금 뜯은 일가족...계단 뛰어오르다 ‘덜미’
- 호텔이야, 아파트야?…웃돈까지 붙은 '리조트특별시' 가보니[르포]
- 월급 500만원 받으려면 몇 살쯤 돼야 할까?
- '연 6%' 청년도약계좌, '5년 만기' 못채우면 어떻게?[질의응답]
- '닥터 차정숙' 명세빈 "서인호에 두번 버림 받아…진짜 미워요" [인터뷰]②
- 강릉 커피콩빵 대표의 호소 “줄줄이 레시피·기술 훔쳐가..내가 원조”
- 후배 6명이 선배 바지 내리게 해…김포FC 유소년팀 이번엔 성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