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후 NC 합류하는 배민서·최정원 “팀에 도움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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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역할이든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군복무를 마치고 NC 다이노스에 합류하는 배민서와 최정원이 소감을 전했다.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친 배민서와 최정원은 12일 전역한 뒤 NC에 합류했다.
먼저 배민서는 12일 NC 구단을 통해 "국군체육부대에서 전역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전역도 좋지만 NC라는 내 팀에 다시 돌아가는 것이 가장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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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역할이든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군복무를 마치고 NC 다이노스에 합류하는 배민서와 최정원이 소감을 전했다.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친 배민서와 최정원은 12일 전역한 뒤 NC에 합류했다.
먼저 배민서는 12일 NC 구단을 통해 “국군체육부대에서 전역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전역도 좋지만 NC라는 내 팀에 다시 돌아가는 것이 가장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군 기간 동안 박치왕 감독님과 코칭스텝에게 많은 것을 배웠고 같이 군 생활하는 동료들의 좋은 루틴을 눈에 담았다. 마운드 위에서 많은 경험과 군인시절 배웠던 책임감을 가지고 전역한다. 이제 팀에 복귀해서 팀의 승리를 위해 노력할 일만 남은 것 같다. 사이드 투수로 팀에 복귀하면 어떤 역할이든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19시즌 NC에 합류한 우투좌타 최정원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라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프로 1군 통산 성적은 121경기 출격에 타율 0.282(252타수 71안타) 10타점 14도루다.
올해 전역하기 전 퓨처스리그에서도 그는 31경기에서 타율 0.266(79타수 21안타) 10타점 5도루라는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다.
최정원은 “국방의 의무를 마쳐 홀가분하다. 국군체육부대로 입대했지만 그에 앞서 나라를 지키는 군인 신분으로서 국방의 역할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했다. 군 생활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고 그 생각들이 프로야구 선수로서 사회의 구성원으로 큰 자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할 때 목표로 했던 많은 경험을 쌓는 부분을 박치왕 감독님과 코칭스텝, 동료들 덕분에 이루고 전역한다. 입대 전 내야수로 뛰었지만 국군체육부대 시절 많은 경기를 외야 포지션으로 출장했다. 이 부분에서 나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생각한다”고 군시절을 돌아봤다.
이어 그는 “팀에 복귀하면 공격, 수비, 주루 등 다양한 부분에서 도움 되고 싶다. 입대 전 창원NC파크에서 응원을 해 주신 팬분들을 다시 만날 생각하니 흥분된다. 잘 준비해서 많은 팬분들을 창원NC파크에서 만나고 싶다”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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