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 하는 아이가 결국 입시에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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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정보와 노하우가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막상 내 아이에게 적용하려니 어딘가 모르게 불안합니다.
Q.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 주변에 둘러보면 사교육 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걱정이에요.
아이가 초등학교에 가서도 학습 진도를 잘 따라갈 수 있을까요? 자신감을 잃고 공부를 아예 포기하게 될까 봐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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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육아 정보와 노하우가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막상 내 아이에게 적용하려니 어딘가 모르게 불안합니다. 임산부들이 먹어야 하는 영양제, 예방접종 등 의학 정보도 수시로 달라집니다. 그런데 인터넷이나 선배 엄마의 말만 믿고 우리 아이를 키워도 되는 걸까요? 베이비뉴스는 임신, 출산, 육아 분야 전문가를 초대해 초보 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부모4.0 맘스클래스 라이브'를 매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모4.0' 주요 장면을 짧은 영상으로 만나 볼까요.
Q.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 주변에 둘러보면 사교육 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걱정이에요. 아이가 초등학교에 가서도 학습 진도를 잘 따라갈 수 있을까요? 자신감을 잃고 공부를 아예 포기하게 될까 봐 걱정이에요.
"초등학교 때 너무 옆을 보지 마세요. 입시라고 하는 것이 되게 많이 힘들어졌어요. 지금은 옛날보다 선행이 더 활성화되어서 시험의 난이도도 많이 높아졌거든요. 그러면 마지막에는 누가 남느냐? 다 떨어져 나가고 스스로 하는 아이들만 남아요.
'의미를 부여하는 고통은 참을 수 있다'라고 하죠. 자기가 의미를 부여 못하면 작은 고통도 참아낼 수가 없어요. 입시가 너무 힘들다 보니까 결국에는 그 고통을 자기 스스로 참아낼 수 있는 친구들만 남아서 약 100명 중에 3~4명만 입시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고 있죠.
그럼 우리가 사실 아이들을 키우면서 고민해야 되는 것은 먼저 가르치는 건 의미가 없어요. 어떻게 하면 아이가 자기 스스로 뭔가를 해볼 수 있을까?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어릴 때 기회가 많거든요. 기회 많이 주시고, 선택권 주시고 믿고 기다려주시는 게 중요해요."
★ 부모4.0 Full 영상 바로가기
- https://youtube.com/live/NUWScWnOB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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