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뉴스] '범죄도시' 쌍천만 vs '인어공주' 63만…'극과 극' 이유는?
2023. 6. 12. 14:42
범죄 오락 액션 영화 '범죄도시3'가 천만 관객을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범죄도시3'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어제(11일)까지 누적 관객 수 778만 2862명을 동원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1296만 관객을 모은 '범죄도시2'보다 흥행 속도가 빠릅니다. 천만 돌파는 시간문제입니다.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뒤 마약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마동석의 폭발적인 맨몸 액션은 모처럼 관객들이 영화관을 찾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배꼽을 잡게 하는 코미디도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인어공주'는 60만을 겨우 넘은 63만 관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범죄도시'가 관객들이 원하는 부분들을 통쾌하게 긁어준 반면, '인어공주'는 소통하지 않는 태도로 주인공 캐스팅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미국의 한 매체는 "한국에서의 흥행 부진이 인종차별 때문"이라는 어이없는 보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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