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New Music Wave

아론 솔로
스트레이 키즈 신보

뉴이스트 출신 아론이 ‘시차’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K팝 그룹으로서는 역대 최다 선주문을 기록한 스트레이 키즈는 새 앨범 [파이브스타(★★★★★(5-STAR))] 발매 하루 만에 더블 밀리언셀링을 기록했다.

뉴이스트 소속 아론, 솔로 데뷔
연인 간 애정의 시차로 이별 노래한 ‘시차’ 발매

뉴이스트 출신 아론이 지난 1일 신곡 ‘시차’를 발매했다. 솔로 가수 아론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신곡 ‘시차’는 퓨처 베이스와 R&B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연인 간 애정의 차이로 함께 있어도 시차가 있는 것처럼 느끼며 서로 다른 감정으로 이별을 향해 가는 연인에 대한 이야기다. 지난 5월 열린 팬미팅 ‘2023 아론 ‘스펙트럼 오브’’(2023 AARON ‘spectrum of’)에서 최초 공개한 신곡 ‘시차’는 섹시한 무드의 인트로를 시작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쓸쓸한 감정을 그려내고 있다.
론이 지금까지 선보이지 않았던 차갑고도 깊이감 있는 곡으로, 풍부한 감성을 더했다.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한 아론은 현재 팟캐스트 <코리안 카우보이스> 호스트, 아리랑 TV <애프터 스쿨 클럽(After School Club)> MC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과 도쿄 등지에서 첫 아시아 투어 ‘2023 아론 ‘스펙트럼 오브’’를 성공리에 개최했으며, 예능 출연,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5-STAR)] 500만 장 돌파…K팝 역대 최다 선주문
스트레이 키즈, 3집 발매 하루 만에 더블 밀리언셀링 기록

지난 2일 정규 3집 [★★★★★(5-STAR)](파이브스타)를 발매하며 컴백한 스트레이 키즈가 선주문 500만 장을 달성한 데 이어 정규 3집 발매 하루 만에 한터차트 기준 239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더블 밀리언셀링을 달성했다. 이는 2022년 10월 발표한 미니 [맥시던트(MAXIDENT)]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기록을 뛰어넘은 것으로, 지난 2일과 3일 한터차트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써클차트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 (5-STAR)]는 이미 지난 5월30일 음반 선주문 493만 장을 달성하며 ‘K팝 역대 최다 선주문’ 기록을 세우고, 이틀 후인 6월1일 오후 기준으로는 513만 장을 돌파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선주문 400만 장을 넘긴 K팝 팀은 방탄소년단,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뿐이다.

앨범 [특] 이미지_출처 스트레이키즈 공식 트위터

앨범에는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창빈·한이 타이틀곡 ‘특’을 포함해 12개 트랙이 실렸다. 타이틀곡 ‘특’ 뮤직비디오는 현재 조회수 4870만 회(6월12일 기준)를 기록 중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1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지만 팝업 스토어와 전시회는 오는 18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7월1~2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세 번째 공식 팬미팅 ‘PILOT: FOR ★★★★★’(‘파일럿: 포 파이브스타’)를 개최한다.
[글 이소영(프리랜서)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아론 트위터 (@realaaronkwak)]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88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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