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 ‘외국문학 번역지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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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문화재단은 번역문화의 발전을 도모하는 '외국문학 번역지원' 사업 공모를 8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자는 재단에서 작성한 '우선번역대상 작품목록'을 참조해 작품을 선정, 번역하면 된다.
번역 대상은 세계 모든 어권의 문학작품이며 신청자는 온라인으로 번역지원신청서, 번역계획서를 작성해 번역대상작품의 첫 부분을 번역한 번역원고(A4 용지 30장)와 해당 번역부분 원작의 복사본을 온라인 접수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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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대산문화재단은 번역문화의 발전을 도모하는 '외국문학 번역지원' 사업 공모를 8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자는 재단에서 작성한 ‘우선번역대상 작품목록’을 참조해 작품을 선정, 번역하면 된다. 추천 목록에 포함되지 않은 작품이라도 추천 목록의 작품과 대등한 가치가 있거나 해당 어권을 대표한다고 인정될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다.
번역 대상은 세계 모든 어권의 문학작품이며 신청자는 온라인으로 번역지원신청서, 번역계획서를 작성해 번역대상작품의 첫 부분을 번역한 번역원고(A4 용지 30장)와 해당 번역부분 원작의 복사본을 온라인 접수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공모를 위해 해당 어권의 대표성을 지닌 작품들로 ‘우선번역대상 작품목록’을 매년 새롭게 구성해 해당 작품들을 중점적으로 번역, 소개하고 있다. 추천 목록 중심의 작품 보급을 위해 번역가 공모제 외에 지명제도 병행한다.
선정 결과는 12월 중 재단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 통보한다. 선정된 지원대상자에게는 500~1200만원의 번역지원금을 지급하며 출판 시에는 별도의 인세를 지급한다. 번역지원을 통해 번역이 완료된 작품은 문학과지성사에서 '대산세계문학총서'로 발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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