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200' 세 번째 1위… BTS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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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3집 '파이브스타'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세 번째로 1위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미니 앨범 6집 '오디너리'와 미니 앨범 7집 '맥시던트'로 '빌보드 200' 1위에 총 두 차례 올랐다.
빌보드는 "스트레이 키즈처럼 '빌보드 200'에 세 번 모두 1위로 진입한 가장 최근의 가수는 해리 스타일스였다"고 소개하며 "그동안 1위를 기록한 앨범 가운데 열아홉 번째 비영어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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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3집 '파이브스타'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세 번째로 1위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미니 앨범 6집 '오디너리'와 미니 앨범 7집 '맥시던트'로 '빌보드 200' 1위에 총 두 차례 올랐다. 이번 1위로 이들은 방탄소년단(BTS) 이후 처음으로 세 번 이상 이 차트 정상에 오른 케이팝 스타 반열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12일 오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국내외 많은 분이 저희 음악에서 신선한 자극과 생생한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또 "세 번째 '빌보드 200' 1위 소식을 접하고 정말 기쁘고 놀랐다"며 "우리 스테이(스트레이 키즈 팬덤 이름) 덕분에 이렇게 특별하게 반짝이는 감격스러운 성과를 받았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순위를 산정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파이브스타'는 전체 24만9,500장에 해당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CD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은 23만5,000장으로, 올해 미국에서 1주일간 가장 많이 팔린 음반으로 기록됐다. 빌보드는 "스트레이 키즈처럼 ‘빌보드 200’에 세 번 모두 1위로 진입한 가장 최근의 가수는 해리 스타일스였다”고 소개하며 "그동안 1위를 기록한 앨범 가운데 열아홉 번째 비영어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최은서 기자 silv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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