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연평 꽃게체험 걷기 축제’ 성료…꽃게장 체험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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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은 지난 주말 동안 연평면 함상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회 연평 꽃게체험 걷기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평 꽃게의 우수성과 연평도의 숨은 자연경관을 알리기 위해 주민 및 관광객 등 총 500여 명이 참가 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꽃게장 담그기 및 인천남사당놀이 등의 문화공연을 체험하고 꽃게찜, 낙지육개장, 갑오징어 숙회 등 연평도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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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옹진군은 지난 주말 동안 연평면 함상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회 연평 꽃게체험 걷기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평 꽃게의 우수성과 연평도의 숨은 자연경관을 알리기 위해 주민 및 관광객 등 총 500여 명이 참가 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꽃게장 담그기 및 인천남사당놀이 등의 문화공연을 체험하고 꽃게찜, 낙지육개장, 갑오징어 숙회 등 연평도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다.
특히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연평도 꽃게로 장을 담그는 체험 행사가 인기를 끌었다.
다음날 오전에는 함상공원을 출발해 등대공원, 매드라까리, 아리까리 해안도로 등 연평도 둘레길을 걷는 걷기 대회가 이어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축제로 연평도 꽃게의 우수성을 알리고 앞으로도 연평 꽃게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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