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에 울려퍼지는 트롯 향연…'서광사 산사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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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부춘산 서광사는 오는 6월 17일 경내 특설무대에서 '서산시민과 함께하는 제14회 서광사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서광사 주지 도선스님은 "부춘산의 여름 산내음과 상서로운 기운이 가득한 서광사에서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산사음악회를 마련했다"며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희망과 유익한 마음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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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경기민요 공연도 펼쳐
6월 17일 서광사 특설무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부춘산 서광사는 오는 6월 17일 경내 특설무대에서 ‘서산시민과 함께하는 제14회 서광사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원조 트롯 황태자’ 박현빈을 비롯해 ‘미스트롯2 히로인’ 은가은, ‘감성 트롯 디바’ 윤태화 등 인기 트롯 가수들이 출연한다. 또한 서광사 어린이합창단, 서광사 룸비니합창단을 중심으로 불자가수 김란영, 국악인 오정해의 판소리, 국악 앙상블 ‘유연’의 경기민요 공연이 함께한다.
서광사 주지 도선스님은 “부춘산의 여름 산내음과 상서로운 기운이 가득한 서광사에서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산사음악회를 마련했다”며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희망과 유익한 마음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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