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랩 공연` 창작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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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아트센터는 내년 '두산아트랩 공연'에 참여할 창작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두산아트랩 공연은 두산아트센터가 2010년부터 진행해온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이다.
공연 분야의 40세 이하 창작자들이 장르와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작품을 실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금까지 창작자 93개팀을 지원했으며, 두산아트랩 공연을 통해 연극, 무용, 판소리, 음악 등 총 98편의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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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아트센터는 내년 '두산아트랩 공연'에 참여할 창작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두산아트랩 공연은 두산아트센터가 2010년부터 진행해온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이다. 공연 분야의 40세 이하 창작자들이 장르와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작품을 실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년 정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창작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작업 방향, 예술적 관심사와 작품 소개·개발 과정 등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자신만의 창작 방식을 만들어가고 이후 정식 공연으로까지 발전시키기도 한다.
지금까지 창작자 93개팀을 지원했으며, 두산아트랩 공연을 통해 연극, 무용, 판소리, 음악 등 총 98편의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최근에는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 '클래스' 등이 정식 공연으로 발전돼 관객들을 만났다.
대한민국 국적의 40세 이하로 동시대 예술의 역할을 고민하며 새로운 실험을 시도할 공연 분야 창작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창작자에게는 작품 개발비 1000만원과 발표장소, 연습실, 무대기술 및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쇼케이스, 워크숍, 리딩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작품을 발표할 수 있으며 장르 제한도 없다. 서류심사, 개별 인터뷰를 거쳐 8월 중 최종 선정하며 작품은 내년 1월에서 3월 중 선보인다. 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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