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드라이브 땐 휘슬 …주정차 단속 알림앱, 서비스 개시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6. 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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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휘슬]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은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휘슬은 의정부시를 포함해 경기도 내 50% 지방자치단체와 제휴를 맺게 됐다. 현재 경기도 18개 지자체, 서울시 관악구를 포함한 전국 52개 지역에서 휘슬의 통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을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앱이다. 기존 각 시∙군∙구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지역을 이동해도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단속 알림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최근 구글플레이스토어 내 자동차 부문에서 무료 앱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는 등 운전자 필수 앱으로 자리잡았다.

휘슬은 주정차 단속 알림 외에도 주변 주차장 확인, 과태료 조회 및 납부, 무료 교통법률 상담, 테슬라 자체 급속 충전소 ‘슈퍼차저’ 정보 공유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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