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초여름 더위 계속…곳곳 강한 소나기

[앵커]

오늘도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가 덥겠습니다.

당분간은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는데요.

벼락과 돌풍, 우박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현재 서울은 25.1도까지 올랐습니다 오늘도 한낮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7도, 대구 29도, 광주 30도 등 남부지방은 30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번 주엔 기온이 점차 올라가 주 후반엔 서울의 낮 기온도 29도 등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초여름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자주 내립니다. 당분간 소나기가 오는 날이 많겠는데요.

오늘도 내륙 지역 곳곳에 5에서 최대 5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지역별로 강우량의 차이가 크겠고,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소나가 오는 동안 천둥, 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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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