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중국 군함, 북 발사체 낙하지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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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12일 북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의 잔해 인양 작전을 펴고 있는 서해상에 중국 군함들도 활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군은) 어청도 서쪽 200km 지점에서 인양작전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수역은 공해"라며 "그 공해에서 중국 군함들이 일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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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12일 북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의 잔해 인양 작전을 펴고 있는 서해상에 중국 군함들도 활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군은) 어청도 서쪽 200km 지점에서 인양작전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수역은 공해"라며 "그 공해에서 중국 군함들이 일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필요한 조치를 하면서 작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딱히 (중국 군함에 대해) 저희가 대응해야 할 만한 소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군은 전북 군산 어청도에서 200여㎞ 떨어진 수역에서 지난달 북한이 발사한 우주 발사체 일부를 수색 중입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연합뉴스)
홍영재 기자 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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