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예술의전당, 문화예술 교류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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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과 예술의전당은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형준 사장은 "서울문화재단과 예술의전당이 보유한 최고의 문화예술 콘텐츠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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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문화재단과 예술의전당은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우수 문화예술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콘텐츠 상호교류 △기타 양 기관이 주관하는 문화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예술의전당은 서울문화재단이 정기 공모를 통해 지원하고 있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13기 입주작가들의 기획 전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예술창작센터는 국내 최초 장애예술인 창작공간으로 지난 16년간 총 77명의 입주작가가 거쳐갔다.
양 기관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문화예술 자원을 교류하고 우수 문화예술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창기 대표는 “예술의전당과 재단이 인프라와 콘텐츠를 공유하며 머리를 맞댄다면 앞으로 해낼 수 있는 일들이 무궁무진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두 문화예술기관의 공동목표인 시민문화향유의 양과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형준 사장은 “서울문화재단과 예술의전당이 보유한 최고의 문화예술 콘텐츠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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