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헬스] 시너론켄델라코리아, 피코웨이 유저 미팅 성료
(지디넷코리아=조민규 기자)시너론켄델라코리아는 지난 3일 피코초 레이저 치료기기인 피코웨이의 유저 미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피부과 및 성형외과 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코웨이를 사용하는 의사들의 다양한 임상 경험을 나눔으로써 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피코웨이는 1조 분의 1초 단위 피코초 레이저로 짧은 시간에 높은 에너지를 피부층에 전달해 표피 손상을 최소화하는 레이저 치료기기이다. 국내 식약처를 비롯해 미국 FDA, 유럽 CE에서 허가받아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받았다.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론편에서는 스킨다피부과 이경렬 원장, 시흥 미소가인피부과 안인수 원장, 한티 닥터스피부과 박재양 원장, 홍피부과 이건홍 원장 총 네 명의 의료진이 패널로 참여해 문신·흉터, 깊은 색소, 기미, 텍스처(결) 등에서 피코웨이 활용법에 대해 공유했다. 실전편에서는 ‘색소, 기미 있을 때 피코웨이 사용법’부터 ‘532, 730, 1064nm 파장별 핸드피스 활용법’ 등 실제 치료 과정에서 의료진들이 가진 궁금증들을 정리해 의견을 나눴다.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은 “네 가지 파장을 가진 피코웨이의 실전 경험을 유저들과 함께 나누며, 다양한 피부 적응증에 활용할 수 있는 피코웨이의 장점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유저들이 임상 경험의 지견을 더 활발히 나눔으로써 피부 미용 레이저 치료의 수준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멀츠 에스테틱스, ‘컨피던스 투 비’ 페스티벌 수익금 전액 기부
멀츠 에스테틱스(이하 멀츠)는 지난 5월 13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 페스티벌’의 음료 판매 수익금 전액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장애인 권익보호 캠페인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멀츠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인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과 연계해 가치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당일 현장에는 총 2만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Look Better Activity ▲Feel Better Experience ▲Live Better Lecture ▲Artist Performance 등 4가지 테마로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자신만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깨닫는 경험을 가졌다. 특히 행사장 내 논알콜 칵테일 부스에서 판매된 음료 수익금 전액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는 취지에 공감한 참여자들이 가치 소비에 동참했다.
올해 처음 열린 ‘컨피던스 투 비 페스티벌’은 소비자들이 바쁜 일상을 멈추고 자신의 내면과 외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궁극적으로 가장 나 다운 아름다움은 무엇인지 찾아가도록 응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기업 미션인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를 기반으로, 각자 가장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멀츠의 철학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멀츠는 이번 기부 외에도 에스테틱 리더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들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글로벌과 연계된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은 멀츠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으로 정형화된 아름다움에서 벗어나 모든 사람들이 자신감을 기반으로 가장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임직원으로 구성된 ‘더 멀리’ 사내 봉사단도 유기견 봉사, 연탄 배달, 플로깅 등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돕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을 통한 장애인 권익보호 지원 활동도 작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다. ‘Confidence to be: 아름다운 출근길 동행’이라는 사내 바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임직원들의 기증품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하고 있으며 이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급여로 사용되고 있다.
유수연 멀츠 대표는 “이번 ‘컨피던스 투 비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과 ‘나 다운 아름다움’에 대한 경험 공유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까지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에스테틱 선도 기업으로서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환경과 지역사회, 산업이 모두 균형 있게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에스테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사회에 전달하는 활동을 통해 멀츠만이 할 수 있는 건강한 ESG경영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HK이노엔, ‘비원츠 스킨핏 에센스 선크림’ 2종 출시
HK이노엔(HK inno.N)이 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의 첫 번째 선케어 라인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비원츠 스킨핏 에센스 수분 선크림(이하 수분 선크림) 및 비원츠 스킨핏 에센스 톤업 선크림(이하 톤업 선크림) 등 2종이다.
회사 측은 ‘비원츠 스킨핏 에센스 선크림’ 라인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SPF50+/PA++++)과 산뜻하게 피부에 밀착되는 질감이 특징으로 저분자 히알루론산과 솔잎 유래 펩타이드를 함유해 피부 속 수분을 유지하고, 보습 효과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또 안자극 인체적용시험 및 민감성 피부 일차자극 시험을 통과해 눈 시림 등 자극이 적다고 한다.
수분 선크림은 스킨케어 성분이 약 84% 함유되어 수분크림을 바른 것 같은 보습 효과는 물론, 끈적임과 백탁현상 없이 가볍게 밀착되어 건조한 피부에도 촉촉한 수분감을 제공한다.
톤업 선크림은 피부 톤을 맑고 깨끗하게 표현하는 색감으로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와 선크림 하나로 메이크업 지속력을 최대 24시간까지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HK이노엔 비원츠 브랜드 매니저는 “야외 활동이 잦은 여름 시즌에 맞춰 자외선 차단부터 보습, 톤업효과까지 갖춘 선케어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비원츠는 ‘슬로에이징’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원츠는 2030세대를 위한 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로 전 제품 모두 EVE 비건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을 지향한다.
루트로닉, 日 피부과학회총회 참가…신제품 클라리티II 등 주력제품 소개
루트로닉은 최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122회 일본피부과학회총회’에 참가했다.
루트로닉은 이번 총회서 주력 신제품인 ▲클라리티II(Clarity II) ▲헐리우드 스펙트라(Hollywood Spectra)와 일본 내 선호도가 꾸준히 높은 ▲힐라이트II(Healite II) ▲에코투(eCO2)를 전시했다.
클라리티II는 755㎚, 1064㎚의 파장대를 활용한 알렉산드라이트, 엔디야그 레이저 수술기로 레이저 전문가를 위한 듀얼파장 레이저 의료기기이며, 헐리우드 스펙트라는 532㎚, 1064㎚의 파장대를 사용한 엔디야그 레이저 수술기로 루트로닉이 그동안 출시해온 스펙트라 시리즈의 최신 버전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 내 피부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제품 접점을 극대화하고자 일본 최대 피부과학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난 1분기 루트로닉의 아시아 지역 매출액은 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5% 성장했지만,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만큼 더 많은 매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활발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민규 기자(ki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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