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F1 모나코 그랑프리 트로피 트래블 케이스 공개

백주아 2023. 6. 12.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2023 포뮬러 원(F1) 모나코 그랑프리 공식 트로피 트래블 케이스를 공개하고 모나코 자동차 클럽과의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루이비통은 F1 모나코 그랑프리 이외에도 피파 월드컵, NBA 래리 오브라이언 트로피, 리그 오브 레전드 트로피, 2023 프랑스 럭비 월드컵, 데이비스컵,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 아메리카스컵 등 세계적인 대회의 트로피들을 담아내는 맞춤형 트래블 케이스를 제작하며 '우승의 영광은 루이 비통과 함께 여행한다'는 철학을 직접 실천해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1 모낭코 그랑프리 80주년 기념
모나코 자동차 클럽과 파트너십 이어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2023 포뮬러 원(F1) 모나코 그랑프리 공식 트로피 트래블 케이스를 공개하고 모나코 자동차 클럽과의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루이비통, F1 모나코 그랑프리 공식 트로피 트래블 케이스 제작. (사진=루이비통)
F1 모나코 그랑프리 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해당 케이스는 올해로 80주년을 맞이한 F1 모나코 그랑프리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트로피 트래블 케이스에는 루이 비통의 모노그램 캔버스에 모나코 공국 국기의 붉은 색 및 흰색 조합의 스트라이프로 알파벳 브이(V)가 새겨졌다. 이는 승리의 상징이자, 파워와 정교함을 모두 갖춘 주행을 선보일 수 있는 모나코 그랑프리 특유의 도심 경로를 상기시킨다.

또 프랑스 파리 근교에 위치한 루이 비통의 아니에르 공방에서 장인의 수작업으로 특별 제작돼 루이 비통 고유의 장인정신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루이비통, F1 모나코 그랑프리 공식 트로피 트래블 케이스 제작 과정. (사진=루이비통)
케이스에는 총 서킷 길이 3337km 중 19곳의 커브 구간을 묘사한 트로피가 담겼다. 이는 지난해 F1 모나코 그랑프리의 우승자 세르지오 페레즈에게 수여됐다. 이외에도 판지오, 힐, 모스, 스튜어트, 세나, 프로스트, 슈마허와 같은 전설적인 선수들을 비롯해, 최근 알론소, 베텔, 로즈버그, 리카르도, 해밀턴 등 최고의 챔피언들이 F1 모나코 그랑프리 승리의 영광을 누렸다.

루이비통은 F1 모나코 그랑프리 이외에도 피파 월드컵, NBA 래리 오브라이언 트로피, 리그 오브 레전드 트로피, 2023 프랑스 럭비 월드컵, 데이비스컵,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 아메리카스컵 등 세계적인 대회의 트로피들을 담아내는 맞춤형 트래블 케이스를 제작하며 ‘우승의 영광은 루이 비통과 함께 여행한다’는 철학을 직접 실천해오고 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