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취약계층 1천900가구 보일러 무상점검·수리

김동철 2023. 6. 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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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올해 14개 시·군과 함께 1천900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홈닥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에너지 홈닥터 사업은 취약계층의 난방시설을 무상점검·수리해 주거복지 향상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정책이다.

이성호 전북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은 "각 가정은 난방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수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신청해달라"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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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점검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올해 14개 시·군과 함께 1천900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홈닥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에너지 홈닥터 사업은 취약계층의 난방시설을 무상점검·수리해 주거복지 향상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정책이다.

행정기관을 통해 신청받은 전문업체는 취약계층을 방문해 보일러를 무상점검하고 부품을 교환하거나 수리한다.

전북도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에너지 홈닥터 사업을 통해 3만724가구에 18억여원을 지원했다.

이성호 전북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은 "각 가정은 난방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수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신청해달라"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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