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동선의 ‘파이브가이즈 1호점’ 강남에 26일 오픈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이달 26일 파이브가이즈 1호점(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435)을 강남에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브랜드 유치부터 1호점 오픈 준비 과정까지 주도하고 있다. 지난 4월 직접 아시아태평양 본부가 있는 홍콩에서 직원들과 함께 실습 교육에 참여하기도 했다.

파이브가이즈 국내 운영은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FG코리아가 한다.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15개 이상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12일부턴 신규 매장에서 현장 채용 행사도 진행한다.

1호점 매장 규모는 전용면적 618㎡(184평) 2개층이며 좌석은 150여개다.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미국 현지 매장과 똑같이 무료 땅콩도 제공된다.

김동선 본부장은 “실습 교육에 참가했을 때 장인 정신의 성의가 인상 깊었다”며 “조리법부터 서비스까지 본토의 오리지널리티를 최대한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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